서울고등학교 제10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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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모음 2

169/김주한

2022.03.12 15:35

원방현 조회 수:30

<169>

 

날개에 힘을 주고

용감히 하늘 향해 날아올랐다

 

봄을 기다려 

날개를 펴기까지

팔십사 년이 흘렀다

 

이번 봄이

바로 그 봄이었을까

 

평생을 기다려온

그 하늘의 세계로

 

(169번째 하늘로 간 고교동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