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2 22:29
'당시감상'
♡거울에 비춰 백발을 보고 :
照鏡見白髮 ㅡ 張九齡
옛날 품었던 청운의 뜻이
때를 다 놓치고 백발이 성성하니
누가 알겠는가 이 거울 속에서
몸과 그림자가 서로 가여워할 줄을.
宿昔靑雲志 蹉跎白髮年
谁知明鏡裡 形影自相憐.
장구령(張九齡, AD 678 ~ 740) :
자는 子壽, 韶州 曲江 사람.
세상사람들이 張曲江이라 일컬음.
7세 때부터 글을 지었다 함.
唐 玄宗 때 재상까지 지냈으며,
성질이 강직하여
李林甫 등의 모략으로
荊州刺史로 좌천되었다가
만년에 고향으로 돌아온 후 병사함.
안록산의 후환을 미리 예고하였으나
그가 죽은 후에야 현종이 후회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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