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학교 제10회 동창회

한국어

글모음 2

  '당시감상'


 ♡ 밤비 : 夜雨 ㅡ 백거이 ♡

 

이른 귀뜨라미는 울다 그치고
쇠잔한 등불은 꺼질 듯 다시 밝다. 


창 밖에는 밤새 비가 내리는가
그 소리 먼저 파초 잎에서 난다.

 

早蛩啼復歇 殘燈滅又明

隔窗知夜雨 琶蕉先有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