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5 00:52
♡ 孝宗의 漢詩 ♡
我欲長駈十萬兵 秋風雄鎭九連城
大呼蹴踏天驕子 歌舞歸來白玉京.
십만 대군을 이끌고 내가 하리라.
추풍처럼 구련성을 쓸어버리고,
오만한 오랑캐를 짓밟은 후에
노래하며 춤추며 돌아오리라.
孝宗 (1619 ㅡ 1659) 작.
재위는 1649년에서 1659년까지 10년.
조선 17대 왕.
본명은 淏.
1623년 仁祖反正 후 1626년 王子로 책봉.
2635년 대군사부로 송시열, 윤선도, 송준길 등에게서
性理學 修學.
1637년 소현세자 등과 함께
鳳林大君으로 淸에 볼모로 갔다가
8년 만에 귀국.
그뒤 소현세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부왕 인조에 의해 세자로 책봉,
1649년 부왕의 붕어로
척신과 반정공신인 西人들을 견제하면서
서인세력들을 적극 발탁하여 北伐을 계획했고,
金堉의 건의를 받아들여 大同法을 시행.
在位 10년 만에 갑자기 승하함으로써
북벌계획은 좌절됨.
字는 靜淵,
號는 竹梧,
사후에 諡號는
孝宗欽天達道光毅弘烈宣文章武神聖顯仁明義正德大王임.
淸에서 내린 시호는 忠宣王이며,
송시열, 윤선도, 송준길의 門人으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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