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학교 제10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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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모음 2

  '唐詩鑑賞'
 ♡ 옛 친구를 만나 : 逢舊 ㅡ 白居易 ♡

 

오래 헤어졌다 우연히 만났거니
도무지 이것이 다 꿈이런가


지금은 이렇게 즐기지마는
술잔 놓으면 이 또한 헛된 것을.

 

久別偶相逢 俱疑是夢中 
即今歡樂事 放盞又成空.

 

白居易(AD 772~846) :

자는 樂天, 호는 醉吟先生 또는 香山居士.

중국 陝西省 渭南 사람으로

29세에 進士, 35세에 翰林學士가 됨.

 

그 후 左拾遺를 거쳐

太子左贊善大夫가 됨.

 

44세에 江州司馬로 좌천되었다가

다시 刑部侍郞, 太子賓客, 太子少傅를 역임. 그 후 刑部尙書로 졸함.


그의 문장은 精切하고 詩는 평이하며,

대표작으로는 長恨歌와 琵琶行이 있어

文士에서 市民에 이르기까지 널리 애송됨.

 

문집으로는 白氏長慶集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