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학교 제10회 동창회

한국어

글모음 2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의  탄생

 

한 남자에게

너무나도 사랑했던 연인이 있었 답니다.

 

어느날

그 남자는 전쟁터에 가게 되었고

전쟁 중에 불행하게도

팔 하나와 다리 한 쪽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으로 그렇게 마음으로 사랑했던

그녀 곁에 머물 수 없어

그녀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것이

자신만을 사랑했던 그녀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깊은 사랑이라 생각 했답니다.

 

시간은 흘러

그녀의 결혼 소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한 때 사랑했던

그녀의 결혼식이 열리는 곳으로 찾아 갔습니다.

 

마음으로 진정으로 사랑했던

그녀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먼발치에서 결혼식을 바라보던 그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답니다.

 

그녀의 곁에는

두 팔과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 휠체어에 앉아, 사랑했던 그녀와 결혼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그 남자는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아프게 했는지,..

그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 하고 온전한 몸만을 사랑했던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는 그녀를 위해

눈물 속에서 작곡을 합니다.

 

너무도 유명하고 아름다운 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이렇게 탄생 하였습니다.


숭고한 사랑의 힘으로~~~

오늘 감동의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명곡 하나를

Story와 함께 띄워 드립니다.


우리들 인생은

사랑을 하기에도 짧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진심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행복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