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明德有新과 道
50주년 기념 문집 자료수집차
이희경 교수의 오피스텔에 들렸습니다.
벽에는 책장이 꽉 들어차있고
그 안에는 많은 책들이 차고 넘쳐
책상과 의자 주변에까지 쌓여있었습니다.
커피를 나누며 한 참 이야기를 하다가
봉투에서 서예가 竹峰 黃晟現 님의 글을 두장 꺼내놓더니
한장을 택하여 갖으라는 것입니다.
유명한 서예가의 글을 값을 따지지 않고
내게 선듯 주는 것은
나를 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는
明德有新 이라고 쓰여있고
다른 하나는
道라고 쓰여있었습니다.
明德有新(덕을 밝힘, 새로움이 있음)은
밝고 깨끗한 덕이 있는 사람에게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다
는 뜻입니다.
현재 가정이고 사회고 교회를 막론하고
지도자는 있으나
정말 밝고 깨끗한 사람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미래를 위하여 새롭게 발전하려고 하니
지루하게 제자리 걸음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는 明德有新 대신 道를 택하였습니다.
종교인으로 살아가기 위하여서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길을
참고 견디며 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아서 입니다.
그러다 보면
明德有新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明德有新의 장소는
우리가 목적하고 있는 하늘나라라고 생각해봅니다.
道를 택한 나에게
친구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아!
明德有新은 내가 노력하는 것이지만
道는 정말 어려운 것인데....
이 세상에서
참되고 바른 길을 어떻게 찾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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