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학교 제10회 동창회

한국어

글모음 2

☆사람답게 사는것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사람이 산다는것은 잘 먹고 
잘 입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도리를 깨달아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설사 백 년을 산다 할지라도
사람의 참된 도리를 모르고 산다면

그 인생을 헛되게 사는 것이다.

 

윗 사람이 선하면
아랫 사람은 따라서  선해지고


윗 사람이 정의를 존중하면
아랫 사람은 자연히
부정과 불의를 저지르지 않게 마련이다.

 

그것은 마치 윗사람이
선의 씨앗을 
아랫사람에게 뿌림과 같은 것이다.

 

참된 지식은 
단순히 참된 경전을
읽기만 해서 얻어질 수 없다.


진정 덕의 실천  없이
얻기란 불가능하다.

 

마음은 언제나 비워두지
않으면 안된다.


마음이 비어 있어야
정의와 진리가 깃들기 때문이다.

 

마음은 언제나 
채워두지 않으면 안된다.


마음이 꽉 차 있으면
욕심이 들어오지 못하게 때문이다.

 

상대방의 결점을

오래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또 자신의 잘못된 일도
오래 생각지 말고 용서하도록 하라.

남도 용서하고
자신도 용서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한다면
기분 나쁜  일도
그 순간으로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련만
쓸데 없는 생각들로
마음을 괴롭히니
세월은 흘러만가고
인생은 짧기만 하네

 

이 세상에는 
비난 받아야 할 일을
칭찬하는 사람들도 있고
칭찬해야 할 일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입으로 죄를 짓고
그 죄 때문에
마음의 평정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