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萬化方暢/이은호

2017.04.16 09:41

원방현 조회 수:27

萬化方暢 <曉泉>

 

佳節賞春眼界明(가절상춘안계명)
地衣萬物始甦生(지의만물시소생)

潤含樹樹抽芽藪(윤함수수추아수)
芳噴花花舞蝶城(방분화화무접성)

雨過長堤尤綠色(우과장제우록색)
風搖闊葉更聞聲(풍요활엽갱문성)

東君布德江山滿(동군포덕강산만)
黎首斯間永繼榮(여수사간영계영)

 

解釋

 

봄날이 따뜻하여

만물이 생장함 좋은 계절인

봄을 즐기니

눈앞 세상이 환해지네


땅의 산물들이

비로소 소생하기 시작하네

 

윤택함을 머금은 새싹이

숲에서는 돋아나고
향기를 뿜는 꽃들은

나비가 춤추는 성이로다

 

비온후의 긴뚝에는

녹색이 더욱 짙어지고
바람에 흔들리는

넓은 잎의 소리가 또렸하네

 

봄신의 은덕이 강산에 가득하니
백성들은 이곳에서

영원히 영화를 이어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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