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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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고희“ 의 예찬 - 이봉식 -
“인생 70 고래희” 라는 두보의 유명한 곡강 시를 따서 70세를 고희라고 합니다. 이시는 원래 염세증을 토로한 시로 “아무리 오래 살아도 70세까지 장수할 수 없는 인생인지라 빛을 네서라도 술이나 실컷 마사면서 살자” 는 퇴폐적이고 비관적인 내용 이였습니다. 그러나 현대 평균 수명은 최근 통계에 의하면 한인 교포 남자가 82, 여자는 85세입니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2030년 때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차지한다고 해서 연금 혜택 나이가 69 (고희) 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그럼으로 수명이 80대로 연장된 현 시점에서, 건강한 사람은 고희 전후에서 은퇴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옛말에 70이 되면 종심 지경에 이른다고 해서 70세가 되면 내키는 대로 행동해 도 탈이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건강은 60대가 고비 입니다. 심장 질환이나 암등으로 희생 되는 일이 가장 많은 60대를 지나면 70후에는 평균 수명을 기대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평균 수명보다 건강수명이 더 중요 합니다. 건강수명 이라는 것은 질병 과 신체장애가 있고 없고 하는 건강의 질을 따지 수명 입니다. WHO 가 발표한 통계에 보면 평균수명과 건강 수명의 차이가 일본 미국 영국 등은 7-8%에 불과한데 한국은 16.2%로 후진국 대열에 속합니다.
친애하는 동문 그리고 사모님들 이제 저희들은 고희를 넘기고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하고 그리고 아름다운 노년을 만들어 가야할지 깊이 생각해 봐야 될 때가 되었습니다. Eleanor Roosevelt의 말을 빌리면 "Beautiful young people are accidents of nature, but Beautiful old people are work of art." 라고 말 했습니다. 우선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됩니다. 어떤 의사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의 건강은 80% 는 Life Style 그리고 20% 는 선천적인 유전성에 있다 고 했습니다. 또 일본인과 한국인의 건강수명의 큰 차이는 식사량의 차이와 음식의 질의 차이, 건강관리의 차이 그리고 민족성의 차이 등을 지적 했습니다.
음식은 모든 것을 골고루 적당한 소량을 섭취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며 충분한 수면이 중요 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과 웃음을 자기 애인과 친구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SEX도 많이 하고 허물없는 동창 그리고 좋은 친구들과 자주 맛나서 취미활동을 같이 하는 것이 건강수명을 연장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런면 에서 동기 동창회는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며 긍정적이고 적극 적으로 생각하면서 다 갗이 우리 동기회가 참 좋은 친구들의 모임이 되기 위해 같이 노력할 것을 제안 합니다.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완전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으로 Shakespeare 가 노년에게 주는 명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 학생으로 계속 남아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 과거를 자랑하지 말라. 옛날이야기 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 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말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 부탁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하지 말라. 늙은이의 기우가 잔소리로 오해 받는다. 다섯째 :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 말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라. 여섯째 : 늙어 가는 것 을 불평 하지 말라. 가엽서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할 것이다. 일곱째 : 젊은 사람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말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여덟째 :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말라. 주검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 삶을 탐닉 하라. 우리는 살기위해 여기에 왔노라.
Winston Churchill 의 80회 생일에 사진기자가 처칠에게 말 했습니다. "처칠 선생님 20년 후 선생님 100세 생일에도 제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처칠이 대답하기를 "왜 안 되겠나. 젊은이 당신 건강이 괜찮아 보이는데. “
우리는 이러한 건강에 대한 자신과 유머 감각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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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편집자 註- >
<이전에(2008년) 50주년기념문집에 기고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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