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학교 제10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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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모음 2

칼럼 속담집/김광철 제공

2015.03.11 23:30

원방현 조회 수:392

속담집:

(꿰어 모은 구슬들(金普明月 엮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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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은 물에서 생겨도 물보다 차다. 

*없는 놈은 자는 재미밖에 없다.

*없는 사람은 여름이 좋고 
 있는 사람은 겨울이 좋다.

*없다 없다 해도 있는 것은 빚이다.

*없을 때는 참아야 하고 
 있을 때는 아껴야 한다. 

*엎지른 물이요 쏜 화살이다. 

*여름 불은 며느리가 때게 하고 
 겨울 불은 딸이 때게 한다. 

*예순이면 한 해가 다르고, 
 일흔이면 한 달이 다르고, 
 여든이면 하루가 다르다(六年七月八日).

*영감 주머니는 작아도 손이 들어가지만 
 아들 주머니는 커도 손이 안 들어간다. 

*오는 복은 기어오고 나가는 복은 날아간다.

*어진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거름이다.

*운명 앞에 약 없다. 

*원수는 남이 갚는다. 

*의심 나는 사람은 쓰지 말고 
 쓰는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

*일은 민첩하게, 말은 신중하게.

*입은 무거워야 하고 발은 가벼워야 한다. 

*입에 들어온 것도 삼켜야 내 것이 된다. 

*자식이 잘 났다고 하면 듣기 좋아해도 
 동생이 잘 났다고 하면 듣기 싫어한다. 

*자식은 미워도 손자는 귀엽다.

*자식은 열 살 안에 길들여야 한다. 

*작은 며느리를 봐야 
 큰 며느리가 무던한 줄 안다. 

*잔 꾀는 여자가 많고 큰 꾀는 남자가 많다. 

*저승길과 뒷간은 대신 못간다. 


*젊어서는 하루가 짧아도 일년은 길고, 
 늙어서는 하루는 길어도 일년은 짧다. 

*좋아하면서도 그 나쁜 점은 알아야 하고 
 미워하면서도 그 좋은 점은 알아야 한다. 

*집중에는 계집이 제일이고, 
 방중에는 서방이 제일이다. 

*참말은 할수록 줄고 거짓말은 할수록 는다. 

*책망은 몰래 하고, 칭찬은 알게 하랬다. 

*초가삼간 다 타도 빈대 죽는 게 시원하다.

*추켜주어 싫다는 사람 없다. 

*한 부모는 열 자식을 거느려도 

 열 자식은 한 부모를 못 거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