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5 08:33
♡ 喜峰文生舊知醉 贈 ♡
草入三春綠 江含萬古愁
仙源花滿樹 欲進武陵舟.
車天輅(車 五山) 작.
차 오산 :
도화화조병풍 화제시 란의 작자소개 참조.
풀은 三春(봄철)이 되어 점점 푸르러 가는데,
강물은 만고의 시름 머금고 흘러가네.
신선이 사는 선원에는 꽃이 만발하니,
무릉도원에 배 띄워 가고 싶구나.
오산은 이 작품에서
속세의 시름 다 떨치고
신선들이 사는 무릉도원에 가고 싶으니,
친구야 같이 가자꾸나 하는
詩想이 內包되어 있는 名詩로,
歌客이나 妓房 등에서나 그 누구에게도
愛誦되어 내려 온 仙詩로 有名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