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30 10:24
☆흘러가는 물도
떠줘야 공덕이 된다☆
수십년을 함께 살면서도
이사람과 내가 인연인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부부는 오백생의 인연으로 만났다고 하는데 인연이니까 만났지..
인연이 아니면 어떻게 만났겠어요 ?
가만히 생각해 보면 세상일은 참으로 신비한 인연의 연속입니다.
무슨 운명이나 팔자가 한평생 정해져 있는게 아니에요 팔자는 순간순간 바뀝니다 .
지금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변화의 시작은 미약해도 점점 커져서 결국 팔자도 바꿔 버리는 거예요 .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고 하잖아요 .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 주는 말이라면 미루지 말고 당장 표현하세요 .
집에서나 밖에서나 늘 아름다운말을 하고 밝은 표정을 지으면 주변도밝아지고내 인생도밝아집니다 .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을 고정불변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그 누구도 고정된 존재가 아니에요.그저 인연따라 일시적으로 머물다갈 뿐이에요 .
짧게 만나느냐 .
길게 만나느냐
차이가 있을뿐 .
우리만남은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
어차피 만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덧없는 인생 .
대충살고 말자 .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
그래서
더 소중한 삶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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