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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구 20대동창회장이임사

2018.02.04 19:51

원방현 조회 수:33

          [  이 임 사  ]

 

                                     2018년도 서울고10회동창회 60차정기총회

                                     한국프레스센타20층 

                                     2018년 2월 1일 

 

                                     제20대 회장 이현구

 

 

안녕하십니까?

오늘 기온이 조금 오르고 날씨도 쾌청하여 기분이 상쾌

합니다만, 아직도 추위가 매섭고 또한 바쁘신 일정이

있으실 터인데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동기들이

이 자리에 나와 주셔서 참으로 반갑고 고맙습니다.

 

무술년 황금개띠의 새해 들어서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우리 서울고10회 동기 친구 여러분!

올 한해 모두 건강을 지키시는 가운데

가정의 평화와 함께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60차회기 회장단은

이제 조금 외람된 표현이지만

대과 없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되었음을 신고하며 물러 갑니다.

 

저희는 오로지 동기 친구들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열심히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 동안 동기 친구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

그리고 무엇보다도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며

여러분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60차회기 회장단 여러분은

지금 자리에서 일어 나서 다 함께 인사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 대영 감사는 지난 6년간 철두철미 완벽한 직무를 수행하였고,

오 수현 재무당당부회장은 졸업50주년행사 때부터 재무를 맡아

번거롭고 까다로운 업무를 잘 수행하여 주었으며

두 분 모두 동기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원 방현 총무의 기여는 절대적입니다만,

계속하여 총무 직을 맡아 주시는 것으로 이해하며

더 이상의 언급을 자제하겠습니다.

 

이제 곽 민식 신임 회장께 바통을 넘겨 드리기 전에

한 두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조금 전에 작고 동문들에 대한 묵념을 올렸지만

지난해에도 6명의 동기가 이 세상을 하직하여

모두 145명의 동기가 작고하였습니다.

 

지난 해에는 원 창묵 동기가

아주 기쁜 혼사로 연말을 즐겁게 장식하여 주었는데,

올해 초 들어 서면서 김 홍진과 상 석환 두 동기가 별세하여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요즈음에도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이거나

본인 또는 가족의 건강문제로 고통을 겪는 중에

자유롭게 외출을 못하는 동문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합니다.

 

기회가 될 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여 주시고

또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에도

미국의 몇몇 모임을 포함하여

우리 동기들간의 소모임 활동이 활발하여

많은 동기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합니다.

소모임을 이끄는 회장님들께 재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동창회에서 일부 지원도 하였습니다만,

이제 팔순을 맞이하거나 더러는 망구순의 경지에 이르는 우리에게는

이들 소모임에 직접 전철과 버스를 타고 참여하는 것이

가장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되기에 권해 드리고자 합니다.

 

전주 농촌진흥청으로의 가을여행에도

80여명의 동기들과 부인들께서 참여하시어

크게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취임하시는 곽 민식 회장은

이미 4년 전에 졸업60주년기념행사를 염두에 두고

차차기 회장으로 추대되어 준비에 임해 왔으며

특히 지난 해에는

졸업60주년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등

그야말로 완벽하게 준비된 회장이십니다.

 

이제 함께 일할 61차회기 회장단을 소개하고

졸업60주년기념 행사에 관하여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다만,

물러 가는 저로서는

큰 행사를 앞에 두고 지난 해보다 더욱 크고 많은 협력과 지원,

그리고 참여로 뒷받침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장홍선 동기가

달력과 다이어리를 기증하여 주었으며

또한 우리 10회동창회에서 정성을 담아

조그만 선물품을 준비하였습니다.

 

전주대학교 개발품인데,

여러 약재를 넣어 1년 이상 숙성하여 만든 고추장입니다.

 

돌아 가실 때에

하나씩 챙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난 해와 같이

정 정일과 유 두환 두 동기가

식사 전에 공연을 하여 주기로 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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