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3 21:31
동아일보 논설실장을 지낸
시인 민병문은 3년 전에
'천국 쿠테타'라는 제목의 중편 소설을 발표하였다.
소설을 읽어보면
성경과 교회행정과 교회정치에 관하여
많은 자료가 준비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천국은 변화할 수도 타락할 수도 없는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천국을 향한
인간들의 생각과 마음이 타락하는 것이다.
그것을 잘 알고 있는 민병문은
본래의 천국에서 너무 멀리 가 있는 교회를 향하여
경종을 울리고 있다.
세상을 심판하시러 두번째 세상에 오시는 재림예수는
도적과 같이 몰래 온다고 성경은 경고하고 있다.
지금 예수님이 심판과 부활의 주로 오신다면
나는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인가?
그것이 성직자를 포함한
모든 신앙인들의 삶의 목표이고
조심스러운 삶의 모습이어야 한다.
'천국의 쿠테타'는
기자의 눈으로 본 교회의 모습과
교회를 향한 평범한 세상사람들의 평판을
논설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천국을 오염시키려는
바보스러운 아담과 이브의 얕은 꾀
선악과의 지혜를 고발하고 있다.
작가는
마지막날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시는
무서운 요한계시록의 모습은 생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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