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7 11:20
고시조감상 100회를 마치며!
고시조라 하다 보니,
혹시 아주 오래된
곰팡이 핀 존재로 인식되지는 않나 하는 우려는
안 해도 될 것 같이 생각된다.
그것은
이미 이 시리즈를 시작할 때
약간은 언급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기서 다시 그 범위를 말한다면,
고려조 말에서 조선조 고종시대 까지에 쓰여진
비교적 값어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대상으로 삼았다.
이 고시조는
나에게는 특별한 뜻이 있는 것임은 이미 언급했듯이,
내가 글을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인연이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그것은 나의 어머니의 지혜로
내가 글 배우기 쉽고
글에 재미를 붙일 수 있게끔 한
道具(교재 : 歌鬪놀이)로 사용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을 바탕으로 한글은 물론,
漢字공부와 漢文을 초보적이지만 배우기 시작하게 되었고,
그를 바탕으로
글 배우기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
거기에 더하여 내 어머니는
보충적으로 현대 한글을 깨우쳐 주시기에
부지런히 신경을 쓰셨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한 시조와의 인연(?)이기에
지금도 내 나름대로 시조를 대하면
낯설지 않고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이번 고시조감상에서는
막연히 친근하게만 느껴왔던 시조의 묘미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고,
그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감상을 덧붙여 생각해 보기도 했다.
아직 미흡하나마
더 깊은 음미는 후일로 미루기로 하고,
거칠고 엉성하나마
내 나름대로의 생각을 덧붙여 보기로 했음을 고백하며,
여러분들과 함께 읽어보는 기회에
고시조의 香氣를 느껴 보고자 노력했음을 여기에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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