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학교 제10회 동창회

한국어

글모음 2

원방현 詩수필

꽃과 바다의 사랑이야기

2011.01.17 15:27

원방현 조회 수:13601

jejuole73.jpg

 

강웅식 화백의 제주올레 감상(5)

 

바다

물결이 머무는 곳에 아름다움이 있다.

바다

푸르름이 끝나는 곳에 노오란 꽃들이 있다.

 

몰래

모래사장에 사랑을 고백하고는

슬쩍

썰물되어 파도소리에 숨어버리는 바다

 

아마

아무도 모를꺼야

 

꽃들이 꽃단장을 하고

목을 느려 기다리는 사랑이 있음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oriamount & Poem - 원방현의 自作詩集 - 이범상 2014.10.10 1375
69 부활절 다음날 원방현 2015.04.07 424
68 엉뚱한 생각 원방현 2015.03.27 421
67 꽃이 지지 않는 마음 [1] 원방현 2015.03.17 420
66 봄 내게도 왔다 원방현 2015.03.06 3172
65 황영선을 보내며 원방현 2015.02.16 620
64 황영선이 카톡으로 보내온 글 file 원방현 2014.10.29 1308
63 노년의 태양/강웅식 사진감상 file 원방현 2011.05.22 9976
62 돌아가는 길/강웅식 사진감상(3) file 원방현 2011.04.16 11495
61 서우봉의 봄/강웅식의 사진감상(2) file 원방현 2011.04.10 12002
60 황금빛 창밖을 내다보면 file 원방현 2011.03.06 11188
59 우리가 걸어온 길 file 원방현 2011.02.18 11140
58 삶의 주춧돌과 기둥들에 대하여 file 원방현 2011.02.04 12724
57 바다가 다시 부를 때까지 file 원방현 2011.02.04 12643
56 세월을 되돌아 보면 file 원방현 2011.02.04 12959
» 꽃과 바다의 사랑이야기 file 원방현 2011.01.17 13601
54 비록 짐승처럼 천박하게 살아도 file 원방현 2011.01.15 12299
53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는 file 원방현 2011.01.14 13102
52 유채꽃의 향기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file 원방현 2011.01.13 12644
51 유구한 역사는 바위가 되어 file 원방현 2011.01.11 12518
50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산 file 원방현 2011.01.10 13952
49 LA 서근원에게서 온 E-mail 원방현 2009.11.14 5152
48 가을 흙의 독백 file 원방현 2009.11.12 4429
47 가을을 맞이하며 file 원방현 2009.09.17 4054
46 가을 이야기 file 원방현 2009.09.14 3891
45 구월의 하늘 file 원방현 2009.09.01 4037
44 노인의 가을맞이 file 원방현 2009.08.28 3986
43 수요회에서 file 원방현 2009.08.16 4304
42 바보같은 생각 file 원방현 2009.08.15 4075
41 無愧我心(무괴아심) [3] file 원방현 2009.08.09 6196
40 8월의 하늘 file 원방현 2009.08.09 4340
39 하늘이 있는 곳 file 원방현 2009.07.28 4027
38 최기서의 사진감상 원방현 2009.07.28 4298
37 오경환의 그림 감상 file 원방현 2009.07.28 4567
36 잉어가 있는 연못 file 원방현 2009.07.26 4427
35 조병화 선생님의 그림과 시/조병화시인기념사업회제공/E-mail file 원방현 2009.07.21 4978
34 요즘 더위 file 원방현 2009.07.11 4412
33 눈물에 대하여 file 원방현 2009.07.03 4371
32 타향에 핀 작은 들꽃/조병화 선생님의 시 원방현 2009.07.02 4402
31 L.A. CUCAMONGA 이춘상에게서 온 편지 [2] 원방현 2009.07.01 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