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8 07:32
o 미국, 4大 Canyon 觀光 <고교졸업 55주년 행사, 2013년>
-일정 6泊 7日 ►4/7(日) LA 도착. Opening Ceremony (Oxford Hotel 숙박)
►4/8(月) Las Vegas ; 'Le Reve(꿈)‘ 관람 (140弗), 'Luxor' 숙박
►4/9(火) ‘Bryce Canyon' 'Zion Canyon' 관광, 'Luxor' 숙박
►4/10(水) ‘Grand Canyon' 관광, 윌리암스에서 숙박
►4/11(木) ‘Oak Canyon(세도나)’ 관광, 라플린(콜로라도 강변) 숙 박
►4/12(金) LA 도착, Farewell Party. (Oxford Hotel 숙 박)
►4/13(土) LA 출발, 인천공항으로 귀국. (4/14 18;00 도 착)
-여행 중 호텔에서는 마지막 날(최성순)을 빼고는 모두 오수현과 함께 잤으며,
버스 여행에서는 늘 정정일과 짝이 되었다.
-윤태남으로부터는 브라질 국목(國木 또는 國樹) ‘보아’로 만든 묵주(黙珠)를 선물 받았고,
최성순으로부터는 ‘성령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별명(別名)을 들었으며,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는 유화선으로부터
‘unsocial manner(attitude)에서 벗어난 삶을 살아가라’는 권유를 들었다.
-Zion Canyon
►엄청난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진심으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연속으로 감탄하고 있는 중에,
울려나오던 음악이 ‘AMAZING GRACE'로 바뀌자,
주루룩 한줄기 눈물이 얼굴을 적신다.
►‘게쎄마니 정원(GARDEN)'의 모습에 관하여 가이드가 설명하자,
어느 동기가 ‘게쎄마니’에 대하여 잘못 설명하였다.
이를 바로 잡으려 앞으로 달려나가 마이크를 잡고,
성서에 쓰여 있는 내용을 설명해주었다.
이 과정에서 ‘睦 회장’이 ‘牧會者’가 되는 해프닝이 있었다(가이드의 誤認).
-Grand Canyon ;
‘오, 주님, 이토록 감동적인 두려움(畏敬)과 감사함이여!’
저 멀리 17억년 전으로부터 가깝게는 2억 오천년 전으로까지 퇴적한 지층의 구조가
그대로 우리 눈에 펼쳐져 있어,
그야말로 천지창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증거들이라니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있으랴!
특히나 이 넓음(직경 800km ?)과 깊음(3km ?),
두꺼움과 얇음이 신비 그대로 남아 있음은
모두의 눈과 가슴들을 울렁이게 하고도 남는 것이 아닌가!
더욱이 내 눈으로는 3군데의 관망대 앞에서 떠날 때까지
성모 마리아(흰 저고리와 푸른 치마를 입고 두 팔을 벌리고 계신 모습)와
하느님(天主)의 모습(形象, 앞 이마가 약간 넓고 붉으레한 얼굴에
하얀 머리카락이셨는데 두 팔을 아래로 내리고 계셨음)을 뚜렷이 볼 수 있었으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손가락을 들어 가리켰으나 모두들 볼 수가 없었던 것 같다.
-Oak Canyon, 'SEDONA' ; Red Rock Country
►이곳은 ‘氣가 세기로’ 세계에서 첫째가는 곳이라 들어왔던 곳이다.
우리나라 ‘丹學禪院’에서 고위 지도자들에게
반드시 다녀가도록 권고하는 곳이라 알고 있다.
우리 여행자(1號車)의 組長인 박순하(朴舜河)가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추천한 곳이다.
이곳의 氣로 持病도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두들 붉은 Bell Rock Mountain 중턱에 올라가
배포해준 깔개(대형 수건)를 바위에 깐 뒤,
신체의 아픈 부위를 바위에 대고
엎드리거나 누우라는 박순하(朴舜河) 동기의 권유에 따랐다.
►나도 나름의 장소를 택해 앉아 팔을 위로 뻗어 기(氣)를 점검해보니,
역시 온 주위가 짙은 기로 둘러싸여 있었다.
바닥이나 공중이나 전후좌우가 온통 기로 가득 차 있었으니,
눕거나 엎딜 필요도 없다고 생각되었으므로,
나는 앉아서 丹田呼吸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우선 상태가 취약한 체위(體位)-오른쪽 손가락들
(북한산 등반 중 앞으로 고꾸라지거나 뒤로 넘어져 구르는 통에 생겨난 아픔),
양 어깨(肩痛-오십견), 전립선 비대(肥大), 치질성(痔疾), 고혈압 등이 고쳐지기를 바랐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를 몸에 받아서 집에까지 가져가
아내 루시아에게도 전해지기를 희망하였다.
►단전호흡이 아주 쉽게, 자연스럽게 그리고 훨씬 길게 이어져갔다.
한국에서는 7초간 호흡을 주로 하였는데,
13-14초간 호흡이 힘들이지 않고 이어졌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
성모송 1단이 한숨(1呼, 1吸)에도 남을 정도로 호흡이 쉬었다.
►위쪽에서 왁짜지껄 떠들어대는 소리가 계속 들려왔지만
나의 단전호흡은 아무 장애도 받지 않고 이어갈 수 있었다.
그렇게 1시간 15분여를 하고나니 오줌이 마렵고 배가 고파졌다.
-대부분 알아볼 수도 없었던 동기들과의 따뜻한 交感 속에서
옛 情을 되새기며 서로를 나누었던 시간들이 참으로 고마웠다.
기도를 당부하던 이 정자(李正子) 가타리나의 이메일 주소를 적어둔다.
2013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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