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밝은 미소를 남겨놓았다
중환자실에서
긴 시간 준비를 하다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개를 펼치고 날아올랐다
훨훨
거칠 것 없는 곳으로
힘차게 날아올랐다
힘차게 날아올랐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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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 맥아더/이호식 제공 | 원방현 | 2017.07.29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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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 칼럼: 對話의 妙 /글 장용복 | 원방현 | 2017.07.20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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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 싸가지가 없다/김세신 제공 | 원방현 | 2017.07.07 | 48 |
391 | 구름은 지나가는 것 | 원방현 | 2017.07.04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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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 당시감상/김세신 제공 | 원방현 | 2017.06.03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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