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가을
아직 단풍이 한창인데
슬쩍
단풍 속으로 사라진 친구
법을 공부하고도
철학을 좋아한 친구
슬그머니
가을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누구에게도
아무 말도 남기지 않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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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 속으로 | 원방현 | 2019.10.29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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